편스토랑 (박수홍의 편스토랑 9회 우승상품 얼큰설렁탕라면 설홍면)

개편이후 9번째 편스토랑 우승상품~
2022년 11월 19일 저녁 방송에서 확정~
편스토랑 최초 공동우승~
이번에 '라면' 주제로 3주년 특집 메뉴 개발 대결을 벌인 결과
박수홍은 얼큰설렁탕면(설홍면)을
류수영은 닭육수 베이스에 매운맛 기름으로 맛을 낸 우육탕 스타일의 어라면으로 공동우승을 이끌어냈습니다.

GS프레시몰에서 두 상품을 찾아볼께요~

[편스토랑] 설홍면 컵라면 1.6천

[편스토랑] 어남선생 매운마라면 7.8천

인근 GS25를 방문했다가 진열대에 있길래 바로 구매~
[편스토랑] 설홍면 컵라면 1.6천
증정행사 진행중으로 수퍼맨 사이다 캔이 무료 증정됩니다~

1.6천원에 컵라면 큰컵에 사이다 355ml~
일단 가성비에서는 '갑' 인정~ㅋ

박수홍의 김치 다대기 스프를 넣어 먹는 매운 설렁탕 라면~ 설홍면
앗~ 다대기는 일본말이라 다진 양념이라고 해야 된다고 들었는데?
구글링으로 확인해 볼께요~
나무위키에서 정리된 내용을 보면 일본어 유래설은 신빙성이나 연결 논리가 좀 떨어지는 느낌이고
함경도 발음에서 나왔다는 내용이 더 믿음이 가네요~갠적으로 다대기라는 단어는 계속 쓰는걸로~~ㅎㅎ

다대기 [나무위키 발췌]
특정 지역에서는 '다데기'라고 부르기도 하며 갖은양념 일종으로, 김장할 때 넣거나 국밥 등의 국물요리에도 넣는다. 냉면 넣는 양념장도 다대기로 칭할 수 있다.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색의 차이는 매우 크게 날 수 있지만 보통 붉은색 혹은 검붉은색이며 겉으로 보면 고추장이나 쌈장, 된장이나 걸쭉한 젓갈과 비슷한 모양을 띈다. 일반적으로 고춧가루와 마늘,생강을 베이스로 만든다.
요새는 중국에서 가공제품 형태의 '고추양념'이라는 이름으로 들여와 고추장 등 여러가지 다른 식품의 재료로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일본어 유래설과 함경도 방언 유래설이 있는데, 일본어 유래설은 딱히 신빙성이 없지만 국립국어원은 일본어 유래설을 채택하고 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두드리다'라는 의미의 일본어 叩き(타타키)에서 유래하였다고하여 다진양념 등으로 순화하도록 하고 있다. 주류설은 아니지만 고유어로 보는 학자도 있는데, 다지다 + '-기' 형태소로 이루어졌다고 주장한다.
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는 함경도 지방에 냉면에 넣는 다진 고추가루 양념을 '다대기'라고 부르는 데서 왔다고 한다. 함경도에서는 '다지다'를 '다디다'라고 발음하였고 따라서 다진 양념을 '다대기'라고 불렀다는 의견도 있고,피데기라는 말처럼 다져대기에서 왔다는 의견도 있다.
일본어 차용설이 마냥 신빙성있는 것도 아닌 것이, 일본어 타타키에는 '날생선, 고기 등을 부엌칼로 두드려 만든 요리'라는 뜻만 있지 양념이란 뜻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다대기가 일본이나 중국에서 전해져 내려온것도 아니고, 고추가 임진왜란 이후에 조선에 전파된 이후에 파생된 한국식 양념이라는 것이다.
현재는 국립국어원이 일본어유래설을 채택한 관계로 일본어투 식생활 용어로 분류된다. 그렇기 때문에 순우리말로 순화해야할 필요가 있는 단어라고 한다.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하면, '다짐', '다진 양념' 으로 순화한다.

설홍면 조리방법 확인하고 갈께요~
1.용기의 뚜껑을 반쯤 열고 분말스프를 뜯어 면 위에 넣어 주세요
2.끓는 물을 용기 안쪽 표시선까지 부은 후, 뚜껑을 덮고 4분간 기다려 주세요
3.기호에 따라 김치다대기 스프를 적당량 넣어 잘 저어 드세요

조리(?) 시작해 볼께요~
조리방법에 나온대로 분말스프와 김치다대기스프로 구성되어 있네요~
일단 분말스프를 넣고~
끓는 물을 부어줍니다~

4분을 기다린 후~
잘 저어서 한 젓갈~
오~올~
맛있습니다.
평소 사리곰탕 자주 먹는 편인데 좀 더 깊고 시원한 맛이 난다고 해야 하나?
편스토랑 방송을 보고 먹어서 그런지 오래 끓인 곰탕에 바지락을 넣어 다시 한번 끓여 깊고 시원한 국물 맛이 나는 듯한
느낌이~

이제 기호에 맞게 김치다대기스프를 넣을 차례~
매운걸 좋아해서 김치다대기스프 1봉 다 때려 넣어 봅니다~
스프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많이 맵지 않을까 걱정이~

일단 크게 한 젓갈 먹어 봅니다~
김치 다대기스프를 넣고 저어 봤는데 국물이 많이 빨개지지는 않는 걸 보니 많이 매워지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네~
많이 맵지 않습니다~
살짝 매콤하면서 곰탕의 깊은 국물맛이~
방송에 나왔던 대로 설렁탕국물에 깍두기 국물 넣은 느낌~
맛~있네요~^^

또 한 젓갈~
매운 라면에 비해 자극적이지 않고~
김치다대기스프를 넣은 후에는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게~
하지만 깊은 곰탕국물의 풍미는 계속 느낄 수 있는~
오랜만에 입맛에 맞는 맛있는 라면 찾았어요~:)

사이다 증정행사 하는 동안엔 가성비까지 '갑'이니~ㅎㅎ

자주 보자~
편스토랑 얼큰설렁탕라면 설홍면~